알리슨로먼

Big Fish (2003)

By 039112 | 2013년 2월 3일 | 
Big Fish (2003)
줄거리는 아빠(이완 맥그리거)가 항상 이야기하는 레퍼토리가 있는데 아들은 허풍이라 생각함. 진실을 얘기해주길 바랐음. 아빠가 어렸을 때 마녀의 유리 눈알에서 어떻게 죽는지 봤다고 얘기해왔는데 병실에서 아들한테 어떻게 죽는지 말해달라 함. 아들이 지어서 말해줬더니 (강에 아빠를 놓으니까 빅피쉬로 변하던...) 돌아가시고나서 그 이야기가 허구가 아니란 듯이 장례식에 이야기 속 사람들이 찾아왔음. (거인 아저씨, 서커스단장, 샴쌍둥이는 아니었지만, 쌍둥이 자매) 팀 버튼 감독 영화를 쭉 보다가 빅 피쉬는 아예 기억에 없길래 봤더니 기대 이상이었다. 훈훈한 결말이 약간 뻔하긴 하지만... 화려한 캐스팅인데 다 주연이라고는 달아놨는데 그냥 이완 맥그리거가 주연, 마누라는 1인 2역, 나머지는 조연분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