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포스터아마 점프에 의미를 두지 않았을까 싶음. 여긴 반항에 ㅋㅋ 영상의 마지막 카피처럼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짐승이란 말이 보다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세르게이 폴루닌의 친구가 한 말인데(graceful beast) 짐승같은 스텝에 우아한 점프라는 특이한 조합이라고ㅋㅋㅋ 문제가 많아 보이지만 세르게이 폴루닌은 확실히 불세출의 천재. 영국 로열 발레 스쿨에서 3년을 월반 시키질 않나,로열 발레단 공연에 솔리스트로 출연시켰더니 주연보다 주목 받질 않나, 최연소 프린시펄이 되질 않나. 재능, 체형, 카리스마도 타고 난데다가 그 자신도 열심히 노력했으니 당연하다 싶기도. 이게 그 유명한 Take Me to Church. 은퇴 영상으로 찍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