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어제 올라온 3편이 제일 보기에 좋은것 같네요. 말도 많이 하고 엘리자베스도 나오고... 베데스다 게임들(폴아웃시리즈, 스카이림...)도 그렇고 보더랜드2에 이어서 바이오쇼크까지 완전 현지화 해서 발매네요. 이런거 보면 참 부럽죠 아무래도... 믿을만한건 블리자드밖에 없는데 요즘 블리자드가 뭐...
아래 글에는 심각한 스포일러가 들어있으니 아직 플레이 하지 않았다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1. Bioshock: Infinite의 시대상 흔한 비디오게임들과 다르게 Bioshock 시리즈는 철학적인 주제와 그 시대의 사회성을 함축적 으로 잘 묘사한 게임입니다. 전작인 Bioshock 1 인 경우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대립을 디스유토피아인 랩쳐를 통해서 상징적으로 묘사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글을 들어가기 전, 먼저 이번작인 <인피니트>에서는 어떤 시대와 사상이 배경이 되었는지를 먼저 알아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미국예외주의(American exceptionalism)의 끝을 보여주는 '콜롬비아' 미국예외주의란 미국이 세계를 이끄는 국가의 위치에 있음을
온 세상이 그렇게 빨아주는 바이오쇼크. 지루합니다... 지루해... 도대체 해킹시스템은 왜 넣은것이며 그래 해킹 시스템은 이해해, 다만 미니게임이 거지같을 뿐이야 이해해 주겠어 하지만 사진찍기는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네요. 스토리는 흥미롭지만 게임진행 자체는 굉장히 루즈하고, 랜덤젠 되는듯한 스플라이서들은 오히려 짜증이 납니다. 플라스미드의 신기함도 초반에 반짝. 으아아... 이거 빨리 깨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