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마이클 플래너건 작품을 정말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약간 미묘한 작품들도 간간히 있기는 합니다만, 영화 자체가 가져가는 이야기에 관해서 정말 괜찮다는 생각을 할만한 경우가 많아서 말이죠. 흥행이 아주 잘 되진 않았지만, 닥터 슬립을 굉장히 재미있게 보다 보니, 그리고 힐 하우스의 유령을 좋아하다 보니 계속해서 기대를 하게 되더군요. 물론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만든 시리즈는 조금 평가가 갈리긴 했지만 말입니다. 이번에 새로 나오는 작품은 자그마치 어셔가의 몰락 입니다. 포의 그 작품 맞습니다. 8부작으로 나올 거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