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짧은 주말여행(대구, 부산, 거제) (13) 거제와 부산을 이어주는 바다의 다리, 거가대교 . . . . . . 3일차 아침입니다. 이번 국내여행은 날씨 운이 좋아서 비도 오지 않고 굉장히 화창했어요.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지하철을 타고 하단역으로 이동했습니다. 도착 시각은 오전 8시 30분. 하단역에 도착하니 전날 미리 약속했던 근처 사는 동생이 차를 갖고 마중을 나와 있었습니다.오래간만에 만나 인사하고 조수석에 탄 뒤 바로 낙동강을 넘어 목적지를 향해 쭉 달려갑니다. 이미 제목에도 써 놓긴 했지만, 저는 오늘 아침 일찍 '거제도' 로 갑니다. 거제도로 넘어가는 길, 가덕도 구간을 지나게 되면 나오는 이 해저터널의 이름은 '가덕 해저터널'수심 48m 지점에 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