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아부지한테 온라인게임을 권유해서 친구가 된다...라는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봤음직한 이야기. 실제 배우들보다 게임 캐릭터가 더 많이 나오는 느낌적인 느낌도 있고...역시 일본인가.. 싶기도 하다. 뭔가 넷플릭스임에도 불구하고...어딘지모르게 고리타분한 느낌.건질껀 소재인가. 이걸 봐도 파판 14는 별로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든다.다만 우리 아버지 세대 60-70대의 남자들도 게임을 좋아하게될까? 하는 궁금증은 생기네 근데 한국의 온라인 게임 문화는 이런 단계를 넘어서긴 했지. ㅋ
야마다 타카유키가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해서, 어떤 캐릭터인가 궁금했었는데, 자기가 출연하고 있는 커피 광고 직업군 (조지아 커피)에 빗댄 캐릭터 조지를 연기했다.아, 진짜 못살아! 영화 개봉이 6월 1일이라, 이런 카메오도 해주고 후훗. 그런데 5화의 절반은 '닥터X 다이몬 미치코 오마쥬냐!'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