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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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sts보고 있다, 태조 왕건; 왕건의 고집에 짜증이 난다
대략 한 달전에 시작된 태조 왕건 다시보기 정주행이 어느새 156회에 이르렀다.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것이겠지만 어차피 드라마이기에 많은 부분이 작가의 상상력에 근거했을 것이다. 200회동안 배우들의 대사 어느 한 줄이라도 과연 그 시대 실존 인물들이 했던 말과 일치한 적이 단 한번이라도 있겠는가? 수 백년전의 역사지만 감히 없었을 것이라고 단언해본다. 결국 '왕건이 궁예와 견훤을 뛰어넘어 삼국통일을 이루어냈다'는 점을 제외하면 거의가 가상의 스토리일뿐이며, 재미가 중요하다. 그러기에 김영철 아저씨의 궁예 관심법이 그렇게 관심있게 다가오고, 서인석 아저씨의 견훤으로서의 대사가 마치 서울 사투리처럼 느껴지는 것이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에 비하면 최수종의 왕건은, 요즘말로하면 고/구/마/ 궁예를
보고 있다, 태조 왕건 ; 오래된 역사를 정주행
태조 왕건이 방영이 되고 있을 때, 나는 이 나라에 있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궁예의 관심법은 익숙했다. 마치 늘 보아왔던 것마냥... 200회짜리 태조 왕건을 제대로 본 적이 없었고, 볼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우연히 돌려대던 케이블 채널에서 태조 왕건을 잠시 보고 나서 관심이 생겼다. 시절이 좋아져 20여년전에 방영된 드라마를 지금도 쉽게 다시 찾아볼 수가 있다. 그래서 정주행을 시작했다. 장장 200회에 이르니 도대체 언제 다 완청할 수 있을지 상상도 할 수 없으나, 어쨌든 보기 시작했고 재미있다. 드라마는 이제 시작했으니 이제사 겨우 견훤, 궁예 그리고 왕건이 역사에 첫 발을 내디딘 정도이다. 물론 20년전 드라마이다보니 진부한 클리세가 여기저기 많이 보이고 유치한 그래픽이 눈에

여자가 만들어 놓은 공간(덫)에 갇힌 인피니트
첫번째 티저에 성규는 누군가에게 쫓기듯 달린다 그리고 텅빈 공간에 분노가 느껴지는 여자의 섬뜩한 모습이 등장하는데 아마도 그 방은 성규의 방이었을리라 생각된다 아마도 여자는 마치 올드보이의 유지태처럼 인피니트 멤버를 각각의 방(공간)에 갇히게 만든게 아닐까 공간에 가득찬 색감들은 정신분열을 일으킬 정도로 강렬한 색감인게 아무래도... 냉철하게 정신을 붙잡으려고 노력하는 호야와 불안하게 흔들리는 우현 이미 또다른 자아를 노출시키는 엘 그리고 또다른 자아에서 온전한 정신으로 돌아와서 자신을 바라보는 성열 점점 미쳐가는 우현의 모습을 지나 완전히 새로운 자아를 맞이하는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