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 보타전으로 내려오는 길... 여기도 많은 연등이 걸려있었다. 보타전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2007년 중건 당시 단원의 그림 낙산사를 보고 참고하여 복원한 건물이다. 보타전을 지나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연못이 나오는 데 이 연못을 지나야 그 유명한 의상대로 갈 수 있다. 낙산사를 창건한 의상대사의 이름을 딴 의상대와 낙산사의 암자 중 하나인 홍련암은 이 낙산사의 상징 중의 하나로 인식되는데 우리는 시간이 애매하여 홍련암은 가보지 못하고 의상대만 가 보았다. 의상대에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별로 있지도 못하고 대충 둘러보고 나왔다.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되어 있는 의상대는 낙산사에서 홍련암의 관음굴로 가는 해안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데 홍련암으로 가기 위해서는 의상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