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 너무 조아...정말 조아...사온 시절 양세종 aka 온정선을 이길 캐릭터는 없다 진심오히려 요즘 나오는 열일곱이지만 서른입니다?그거는 좀 별로 ㅜ 사온 방영시기가 작년 9월부터 작년 말?? 올해 초 겨울까지 였던 걸로 기억.갈수록 전개는 개똥망이라 다 챙겨보진 못했지만아직도 스틸컷 이미지만 봐도작년 늦여름~초가을 때가 생각나서 너무 아련...정말 하루하루 행복했던 때 묭실에 위에 사진들 들고가서 똑!같!이!해달라고 할 건데 ㅎㅎㅎㅎ머리만이라도 똑같아라 제발
배우 양세종이 아니라, 캐릭터 온정선에 빠져있는 요즘온정선은요새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남자주인공이라 더 좋다. 언제나 여자주인공을 힘들게 하거나 나쁜남자라는 캐릭터에 갇혀 채널을 돌리게 만들던 다른 대본과는 달리 온정선은 감정싸움을 잘 하지 않는다. 본인이 아니라고 생각할 때는 사랑하는 여자지만 거절 할 줄 알고 그렇다고 그 마음을 가지고 밀당도 하지않는다. 무례하지 않으면서 부드럽고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