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이던가, 2017년 10월 황금연휴동안 여행을 위하여,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예약을 했다그동안 모아온 마일리지로는 성수기 2명이 중국,대만,일본행 밖에 선택지가 없었고 말로만 듣던 오사카 라는 곳을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이미 원하는 기간에는 가는 날 표가 없던가 오는 날 표가 없던가 허겁지겁 대만 까오슝이라는 곳을 정해놓고여기 어때? 좋아? 대만 가면 뭐해?? 따위를 묻고나서 결제를 하려보니 그새 자리가 사라졌다 급한 맘에 왕복표가 모두 보이는 '나고야' 라는 곳으로 일단 결제 완료 이운이가 오사카라는 곳의 USJ 를 가보고싶어했었고 얼핏 나고야에서 오사카 까지 2시간이면 갈 수 있다는 글을 읽은 것도 같아서 어찌나 급하게, 신중하지 못하게 선택을 했는지 10/3일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