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암이 다 낫는 기분입니다. 특히나 방장이신 근접딜 프리시스 한분이 초중반에 먼저 누워버리시긴 했지만 린벨분 딜이 워낙 잘나와서 절급 섬멸패턴 4분 시간제한 초과 직전에 거의 극적으로 클리어한듯... 캐스터 소피아로 절급 클리어 과제는 이미 클리어 했기 때문에 달리 무리할 필요는 없었는데 가챠표 총기류 무기는 많지만 정작 총잡이 캐릭터가 없는 상황에서 벨다는 제게 있어서 첫 총잡이 슈터 캐릭터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적응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여튼 이번 이벤 보스한테 친근감마저 느껴질 정도로 구르고 구르다가 결국 해냈네요 어우.. 클리어 후 방장분이 아리가또 연발하는데 훈훈하더라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