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 솔리드V 팬텀페인은 미완인 것은 아닐까. 그런 논조가 인터넷을 석권했다. 베놈 스네이크의 설정이나 환상의 에피소드51의 존재, 그리고 FOB온라인의 핵폐기 등, 이같은 요소를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을까. 시리즈의 전문가라는 표현이 적합한 야노 켄지 씨의 의견을 들었다. ── 야노 씨에게 MGSV의 스토리에 대해서 해설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만, 그전에 묻고 싶은 게 있습니다.矢野 네, 뭔가요? ── MGSV가 발매되고 얼마 지났을 무렵입니다. 코지마 감독이 트위터로 MGSV에 대해서 트윗을 했는데요, MGSV에 대해서 영원한 공백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 공백이란 의미를 어떻게 받아들이면 될까요? 矢野 갑자기 어려운 문제를(웃음) '공백이나 채워지지 않는다. 그 공백에 영웅은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