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라디오 스타를 보다가](https://img.zoomtrend.com/2012/05/27/d0034443_4fc11b988d477.jpg)
여기저기 써먹을 수 있을 듯 (김태우, 테이, 알렉스 편) 라디오스타 옛날 편 계속 보는데, 사람 환장할 정도로 재미있긴 한데 좀 심하다는 생각이 없잖아 있다. 예전편 보니까 방송윤리위원회 같은 곳에서 경고를 받은 듯한 내용을 비추는 것이 잠깐 보였다. 김구라 혼자 받은건지 프로그램 자체가 받은건지. 지금이야 티비를 많이 보지만 이 당시만 해도 티비와는 담쌓고 살았기에 전혀 몰랐다. 예를테면 조금 전까지 보던 것이 김정민, 박정민(SS501), 이성진 편인데, 공식 발표도 전에 김구라가 권선국(녹색지대)의 이혼 소식을 대뜸 말하는데, 물론 원론적으로 들어가면 편집을 하지 않은 것이 문제기도 하지만 옛날 것을 보면서도 살 떨릴 정도. 워낙 이 사람 진행 스타일이 재미있고 아슬아슬 한 것이 매력이라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