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올해는 서울과 부산에서 하는 모든 불꽃축제를 가보게 되었었네요 위가 여의도, 아래 사진이 광안리입니다. 여의도는 가능한 매년 갔었고, 부산은 올해 처음이었네요 두 장소 모두 불꽃이 멋졌고, 특히 부산은 고생하면서 가서 본 보람도 있었네요 그래도 관람의 편의성이나, 불꽃 자체의 화려함은 부산이 조금 더 나았던 듯 부산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관람이 가능해서, 평평한 해번가라는 장점 덕분에 어디에서 자리를 잡고 앉아도 모든 위치에서 쏘아올리는 불꽃 관람이 가능했지만 여의도는 워낙 넓기도 하고, 언덕 등의 요소로 모든 불꽃을 보기 위한 장소가 좀 한정되어 있거든요 게다가 뭔가 마에 씌인건지 여의도에서 불꽃을 볼려고 하면 꼭 불편한 자세로 보던 적이 많았고요 사람들이 하도 몰려서 불편한 자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