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카호가 14일, 도쿄 도내에서 열린 WOWOW 주연 드라마 '히토리시즈카' 시사회에 등장. 잇달아 일어나는 살인 사건의 배후에 아른거리는 어둠을 안은 소녀·시즈카를 연기한 카호는 원작자의 혼다 테츠야도 '가장 까다로운 히로인'이라고 칭하는 역에 "부담이 너무 컸습니다. 주연이라고 하는 부분도 그렇고, 항상 뭔가에 쫓기고있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몹시 어려웠어요. 촬영 당시 정말 앞이 보이지 않아 답답했습니다."고 고백했다. '히토리시즈카'는, '스트로베리 나이트', '지우' 등의 혼다의 연작 경찰 소설을 드라마화. 잇달아 일어나는 다섯개의 살인 사건, 경찰은 수사를 진행하지만 사건의 중심에는 공통되는 깊은 어둠, 한명의 소녀의 환영이 보일 듯 말듯 하지만......이라는 본격적인 경찰 미스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