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나란 씹덕.... 오늘 엠카 엑소 마마 방송 보고 솔직히 너무 실망을 해서 별 생각이 다 들었다. 센터인 카이가 다쳐서 제 컨디션이 아니라는 걸 감안해도 정말 에셈 아이돌의 데뷔곡 무대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기운이 빠지더라. 이제 겨우 데뷔 후 두번째 방송인데 노련하게 잘하는 건 바라지도 않는다. 근데 적어도 패기! 독기! 죽을 힘을 다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은 보여야 되는 거 아니냐. 라이브도 아니고 립싱크인데 잘 추진 않더라도 몸이 부서질 정도로 열심히는 춰야지... 왜 이렇게 설렁설렁하고 흐물흐물하는 것처럼 보이냐. 군무가 제대로 맞지도 않고 어수선하고... 하다못해 여돌인 소녀시대가 샤방샤방한 다만세로 데뷔할 때도 패기 갑이었는데... SMP를 하면서도 그렇게 기세가 없으니 어떡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