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드라마를 많아야 두편 보는 제가 오래간만에 드라마를 보았습니다!작년부터 보기 시작해서 다 본지는 한달쯤 되었지만 드디어 써 보는 리뷰. 서른살을 앞둔 함께사는 고교 동창 셋,한명은 광고회사에 다니고한명은 다큐멘터리 감독을 하며한명은 드라마 보조작가로 일하고 있다. 그리고 그녀의 연인과, 전 연인과, 가족과, 형제와 등등 주변의 인물들이 엮여서살아가는 어찌보면 뻔한 이야기. (그리고 극중 은정의 동생도 그녀들과 함께 동거하고 있다.애초에 그녀들이 사는 집이 은정의 집이기 때문.. 물론 다른 이유도 있다) 20대때는 막연히도 두렵고, 뭔가 되어 있을것 같은 30살이지만정작 되어보면 아무것도 없다는건 30대 이상이라면 다들 아는 사실이지만30살이라는 클리셰는 이상하게 다른 나이대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