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맞이하여 엄마와 2/9~2/13 오키나와 4박5일 여행을 다녀왔다. 1일.인천공항 - 나하공항 - (유이레일) - 호텔마루키 체크인 - 국제거리 피치못해 탄다는 피치항공. 게다가 수용가능인원을 한참 넘어선 인천국제공항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연일 터져나간다고 뉴스까지 나오고 ..이런날 피치를 타고 갈 수는 있는걸까 의심스럽긴 했다 .. 붐빌것을 대비해 2시간쯤 전에 공항에 도착하도록 출발했는데, 도착도 전부터 1시간 지연 공지 ..발권을 하니 더 지연될듯한 뉘앙스로, 보딩타임위에 공지된 출발시간을 적어주며 그 시간까지 게이트 앞으로 와서 상황을 보라고 ... 역시 비행기는 계속계속 지연되서 결국 총 2시간 반 이상 지연. 4시 25분 출발예정이던 비행기는 7시가 넘어서 이륙했다.뭐,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