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본 대로 변한다 (We Become What We Behold)](https://img.zoomtrend.com/2017/04/11/b0116870_58ec49839f1fa.png)
한줄 평 : 황색기자 시뮬레이터 게임의 내용은 당신이 기자가 되어 화면상의 사람들을 찍어 특보를 내면 되는 겁니다. 다만, 사진은 특보가 될 만큼 충격적이어야 하죠. 따라서 무언가 충격이 될만한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누가 싸우거나, 아니면 누가 누구에게 고함을 지르거나 등이죠. 그 장면을 찍으면 과장된 프레임을 가지고 기사가 나갑니다. 그리고 기사를 본 사람들은 그에 따라 변합니다. 제목 그대로 우리는 보는 대로 변하는 겁니다. 짧게 끝낼 수 있는 게임이지만 매우 강렬한 경험을 선사하는 게임입니다. 마우스를 클릭하여 사진을 찍는 것에 불과하지만 폭력성으로 보일 여지가 있는 프레임을 찾아다녀야 하면서, 초반에는 그렇게 간주될 만한 장면이 잘 안 나오기 때문에 도전적인 특성이 있습니다.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