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상황 파악이 안되는 소수 빠들은 '원래 SK가 처음 보는 투수한테 약함요! ^ㅁ^! 그래서 진 거! 다음엔 털 거임!'같은 소리를 하면서 여전히 '바퀴 - 엄정욱 - 김오랄 돌아오면 다 끗'같은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던데... 밴 헤켄 : 7이닝 1실점 김영민 : 6과 1/3이닝 1실점 강윤구 : 6과 2/3이닝 2실점, 1자책 얘네 셋도 그럼 올해 처음 보는 투수인가 봄? 좀 더 파고들어가면 현재의 상황에서 저게 얼마나 웃기는 소리인지 알 수 있슴다. 오늘까지의 11경기 동안 슼을 상대로 5이닝을 채우지 못한 선발투수는 없으며, 4점 이상의 자책점을 기록한 선발 투수도 이틀 전의 아담 단 1명(5실점, 4자책) 뿐이죠. 결국 5승 중에서 1승을 제외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