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의 시작은 춘천막국수체험물관부터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은 지인들을 데리고 여러 번 가본 곳입니다. 초창기부터 가봤으니 (그래봐야 총 6번 정도?) 아주 익숙한 곳이죠. 처음 저희 가족끼리 갔을 때는, 막국수 만들기 체험으로 재밌게 점심 한 끼 해결했던 곳인데, 이제는 옆에 막국수 식당까지 있어서, 체험을 안 해도 사서 먹을 수 있습니다. 모임의 시작을 이곳으로 정한 이유는, 그때의 기억으로, 저렴하게 점심을 해결한 생각 때문이었죠. 체험비용 만으로 맛있는 식사 해결! 해설사로부터 막국수에 관한 설명을 듣는 우리 일행들 자! 면 한번 뽑아보자! 이거 정말 힘듭니다. 이렇게 알뜰살뜰 점심을 해결하고 찾은 곳은, 신숭겸 장군 묘역. 신숭겸 장군은 918년 배현경, 홍유, 복지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