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예쁘다... 아니, 진짜로. 하얀 드레스를 입고 총질하는 모습도 예쁘고, 감옥에서 나오자마자 총질하는 모습도 예쁘고, 암살하려고 총질하는 모습도 예쁘다.ㅇㅅ)b 이하 스포. 다른 부분보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전지연과 친일파(이정재)를 제외한 모두가 죽는 장면이었다.실제로 역사를 살펴보면 독립군은 죽었다. 어마어마하게.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전지현 혼자 살아남는 장면은그런 역사를 드러내는 단면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래서 감정을 이입하기 좋았던 것도 있고. 근데 독립군에 돈붙이던 사람 도대체 누굴까? 다 끝나갈 때 집중력이 흐려져서 대사를 제대로 못 들었는데, 10여년 전이 마지막이었던 건지 10여전부터 받았던 건지 알 수 없다.10여년 전이 마지막이었으면 하와이 피스톨(하정우)일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