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을 요구하는 팬들의 시위에 해탈(?)한 듯한 표정을 짓는 이고르 투도르(Igor Tudor) 감독> - 12월 17일 갈라타사라이는 에브쿠르 예니 말라티야스포르(Evkur Yeni Malatyaspor)와의 원정경기에서 졸전 끝에 1-2 로 패배하며 또 다시 메디폴 바샥셰히르(Medipol Başakşehir)에게 리그 선두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이에 울트라슬란(ultrAslan)은 성명을 통해 이고르 투도르(Igor Tudor) 감독의 경질을 촉구했고, '구단의 앞잡이' 라는 모멸적인 비난을 받아가면서 지금껏 침묵해왔던 공식 서포터 울트라슬란마저 감독에게 등을 돌리자, 이고르 투도르 감독의 경질은 시간문제였다. 결국 그는 바로 다음날인 18일에 경질되었고, 재임 10개월만에 파란만장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