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러시아 연방에서 ‘예고르 바라노프’ 감독이 만든 고골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 영제는 ‘Gogol. The Beginning(고골 더 비기닝)’이다. 한국에서는 2019년에 극장 개봉했다. 내용은 1829년 비밀경찰 소속 서기관 ‘니콜라이 고골’은 시인을 꿈꾸면서 시집을 출간하지만 세상에 인정을 받지 못해 번민했고, 살인 사건 현장만 가면 의문의 발작을 일으켜 환영을 보고 자기도 모르게 환영에서 상징하는 것을 그려내 수사에 도움을 줘서, 유명한 수사관 ‘야고르 구로’가 그걸 보고 고골을 데리고 젊은 여자들의 연쇄 살인 사건이 벌어진 ‘디칸다’ 지역으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19세기 러시아의 문학가 ‘니콜라이 고골’과 고골의 소설을 베이스로 각색한 것인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