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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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병이라도 사랑이 하고싶어 12화 시청
음... 역시 이번화로 완결이 나게 되었다. 스토리로보면 딱히 2기가 나올것같진 않은데... 개인적으로 꽤나 재미있게 봤었던 애니. 완결이 어떤식으로 나올지 궁금했는데 꽤 좋게 끝나게 되어 마음에 든다. 특히 마지막 나레이션의 사람은 평생 중이병이라는 멘트가 왜그리 가슴에 와닿던지. 그나저나 개인적으로 충격이었던건 데코모리의 변신 ㅡㅡ;; 금발의 점잖은 말투. 게다가 미소녀. 앞짱구 티윈테일에 감추어진 미모가 마지막 화에서 발견되었다. 이걸 보는순간 다른 여캐들의 입지가 한순간에 줄어들었는데 미소녀버전 데코모리는 단 몇분밖에 등장안한다;;; 결국 나중에는 귤머리의 앞짱구 데코모리로 복귀. 뭐 캐릭터가 캐릭터이다보니 이런 데코모리도 싫지는 않지만. 아무튼 꽤 재미있게 봤었던 애니. 뭔

전설의 용사 다간 소년의 가슴에 중2병을 심어주다.
때는 1994년. 당시 초등학교(국민학교) 4학년이던 나는 매일 하루에 한편씩 비디오를 빌려보던 비디오 매니아였다. 만화는 드래곤본을 유치원때 빌려본게 마지막이었는데 언젠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다간이라는 비디오를 빌려보기 시작했고.... 그렇게 난 그 애니메이션에 빠져들게 되었다. 대부분의 용자물이 전체적으로 보면 내용이 동일하듯이 다간도 특별한 임팩트는 없었다. 로봇들이 나오고 악당들 처부수고 나중에 숨겨진 동료 나오고 그레이트하게 합체를 하고 지구의 평화를 지키고 하는 내용. 하지만 문제는 그게 아니었다. 주인공인 세이지가 초등학교 5학년이었다는게 문제였던것이다. (이 녀석으로 인해 나의 초딩4~5학년은 공상으로 날아가 버렸다.) 당시 이 애니를 보면서 나는 - 1년후엔 내가 다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