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어빌리티하게 꾸밀 수가 없는 만삭 산모의 막달일상By 김햄톨 데이로그 ♩ | 2024년 6월 4일 | 스타/방송인💛💜🩶 하루종일 FM 라디오 틀어놓고 정리, 정리, 또 정리.. 첫째와 둘째 나이 터울이 이리 벌어질 줄 몰라, 언젠가는 입히지 않을까? 하며 침대밑에 꽁꽁 숨겨뒀던 아니 방치해놓고 잊고 있던 80호, 90호~ 아가옷들도 한 짐 잔뜩 정리했다. 첫째의 방 한구석을 우두커니 차지하며 계절마다 안 입는 옷이나 담요, 수영장 갈 때나 꺼내쓰는 후드타올 같은 것들을 첩첩이 쌓아두는데 쓰던 이동식 3단 바구니정리함도 몇 년 만에야 슥슥 티슈로 청소해본다. 나는 정말이지 게으른 엄마였다. 싱크대와 나란히 맞춤 제작한 붙박이 식탁 끝부분에 둘째 맘마존을 만들어볼까? 잠시 고민했는데 애매하게 넓은 식탁 너비 때문에도 그렇고, 여러모로.......김햄톨(14)일상(1377)워킹맘(23)막달임산부(1)데이로그(15)일상로그(14)만삭일기(1)만삭(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