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쿠사 호텔 로얄 마니아스 호텔 Royal Maniace HotelBy On the Road | 2018년 3월 11일 | 시라쿠사 호텔 로얄 마니아스 호텔 Royal Maniace Hotel지난 해 시칠리아 취재 다니면서 비수기의 특권을 많이 누렸어요.그 중 최고는 호스텔 도미토리 가격 또는 한인민박 가격으로 4성급 호텔에서 숙박할 수 있다는거였어요.겨울 비수기 이다 보니 운영하지 않는 호스텔도 많았고 그만큼 가격이 다운되더라구요.평소 숙박하던 가격에 5~10유로 더 내면 4성급 독방... 정말 유혹적이지 않나요? ^^호스텔에서도 꽤 숙박하긴 했는데 아마도 다시 오지 않을 4성 호텔의 숙박..일꺼에요. ㅎㅎㅎ 오늘 보여드릴 호텔 역시 평소라면 꿈도 못 꿀 가격의 호텔이네요.시라쿠사 호텔 로얄 마니아스 호텔 Royal Maniace Hotel 이에요.날씨도 스산한데 건물도 낡아보이고.... ㅠㅠ이 부근에 마니아스 성이 있거든요. ^^벽에 보이시죠? 별 4개. 4성 호텔입니다~~~~제가 묵었던 방이에요. 더블 침대 놓여있고 트렁크 있는 쪽이 출입문이에요. 침대 발치에 욕실이 있어요. 욕실 문 옆에 TV가 있는 탁자가 있고 그 옆 창은 중정쪽으로 난 창이에요.창에서 맞은편 객실이 보여서 암막커튼 쳐놓고 있었어요. 뭐... 취재 나가면 밤에 씻고 일하다 쓰러져 자기 바빠서...여기서 작업했네요. 사진 정리 하고 이런저런 정보들 정리하고...특히 식당이나 숙소 정보는 그날그날 정리 안 하면 낭패죠.욕실입니다. 사각형인 변기와 비데가 독특했어요.구석에 자그마한 샤워부스가 있구요...사진만 찍었던 어메니티들변기와 비데 단독샷비데용 비누, 세정제에요. 쓸 일은 없었군요. ㅎ의자에 놓여있는 타월. 가운이 없는게 쫌 서운~ ^^ 조식 보여드릴께요. 여긴 빵과 스크램블 에그 코너에요. 오른쪽에 프로슈토가 보이는군요.빵에 발라먹을 잼, 요거트와 함께 꿀, 시리얼 등이 모여있습니다.작은 크기의 빵들. 크롸상 하나 먹었군요.빵 옆에는 주스와 물이 있구요, 커피는 주문 받아서 가져다 주셨어요.호텔 로얄 마니아스의 위치는 오르티지아 섬 남쪽 끝이에요. 시라쿠사 중앙역에서 트렁크 끌고 걸어갔는데 20분 정도 걸렸어요. 호텔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긴 한데 시간을 알 수가 없어서 그냥 걸어갔네요. 체크아웃 하는 날도 끌고 걸어갔는데 갈만했구요. 하지만 여름이라면 어찌 될지는... -.-;;;호텔 앞쪽에 주차 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으니 렌터카로 여행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호텔 로얄 마니아스 예약 클릭! 깜장천사(101)시라쿠사(5)시라쿠사여행(3)시라쿠사호텔(1)시칠리아(38)시칠리아여행(12)시칠리아호텔(4)여행(4953)유럽(698)유럽여행(1428)이탈리아(512)이탈리아여행(310)이탈리아호텔(7)호텔마니아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