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했던 대로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 깔끔하고 친절하다는 인상을 받고 왔어요. 돗토리 지역은 시골이라서 조용하고 사람도 별로 없지만, 여행 시스템은 꽤 잘 되어 있어서 혼자 여행하기에도 참 편했고요. 물론 늘 휴양 스타일로 여행을 다니던 제가 관광 스타일로 여행 하느라 온 다리에 알이 배기고 허리도 아프고.. 또 비싼 물가 때문에 뭔가 마음껏 누리지 못하고 온 아쉬움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제법 괜찮은 여행이었습니다. 몇몇 인상적인 기억들은 안고 왔으니까요. 저의 돗토리 현 여행 스케줄과 비용에 대해서는 첨부 파일로 올리니 참고하실 분은 참고 하세요. 돗토리 현을 여행할 수 있는 많은 스케줄 중 하나로 참고하시고, 여행 비용에 대해서는 제가 좀 먹고 자는 거 안 아낀 부분들이 많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