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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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겨울 여행 명소 여유와 낭만을 찾는다면 '대동벽화마을'과 '대동하늘공원'
한 권의 동화책을 옮겨 놓은 듯한 벽화마을이 대전 동구 대동에 있습니다. 바로 '대동벽화마을'인데요. 이번 겨울, 빠른 발걸음 대신에 '타박타박' 걷는 대전 겨울 여행지로 대동벽화마을은 어떠신가요? 어르신들은 옛 고향마을을 아련하게 떠올릴 수 있고, 젊은 세대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걸으며, 감성과 낭만을 충전할 수 있을 거예요. 대동벽화마을은 대전역에서 차로 10분, 도보로 35분이 걸리는데요. 대전 겨울 여행 일정에 포함하기 딱 좋습니다. 또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동역 7번 출구에서 걸어서 가거나 시내버스 102, 605, 608, 611 버스를 타면 대동벽화마을까지 바로 갈 수 있습니다. 대전 여행을 계획 중.......
대전 야경 명소, 밤에 더 아름다운 갑천생태호수공원
대전에는 식장산 전망대, 대동하늘공원, 방동윤슬거리 등 이미 널리 알려진 야경 명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 제 발길이 가장 자주 닿는 곳은 지난 9월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갑천생태호수공원입니다. 새롭게 조성된 이곳은 기존 명소들과는 또 다른, 따뜻하고 편안한 매력이 있는데요. 수변을 따라 은은하게 반짝이는 조명과 깔끔하게 정비된 산책로는 쌀쌀한 겨울밤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넓은 주차 공간 덕분에 언제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고요. 쌀쌀한 겨울밤을 따뜻하고 로맨틱하게 만들어주는 갑천생태호수공원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갑천생태호수공원에서 가장 먼저 발길을 멈추게 하.......

대전 가볼 만한 곳 둔산선사유적지, 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
차가운 공기가 느껴지던 어느 날 아침, 길을 걷다가 문득 눈앞에 담벼락이 보였습니다. 담벼락을 따라 걷다 보니 도착한 곳은 둔산선사유적지였습니다. 둔산선사유적지 안으로 들어서면, 바쁜 도심 속에서 고요함이 주는 여유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습니다. 따스한 햇살이 나뭇잎 사이로 부드럽게 스며들고, 양지바른 곳을 따라서 산책을 하는 시민들이 보입니다. 둔산선사유적지는 현재 작은 언덕(해발60m)이 있는 공원의 형태지만, 1991년 둔산지구가 개발되면서 우리나라 최초로 선사시대(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시대)의 집터와 유물이 모두 발견된 곳으로, 아주 오래전 이곳에서 사람이 살았음을 기념하기 위해 움집을 재현해놓았습니다. 입.......
![대전 문화재 산책과 독서를 동시에 즐기는 공간 [동춘당공원/송촌꿈e룸작은도서관]](https://img.zoomtrend.com/2025/12/05/1764939821-SE-6339e37c-d729-495b-af77-a7328644785a.jpg)
대전 문화재 산책과 독서를 동시에 즐기는 공간 [동춘당공원/송촌꿈e룸작은도서관]
며칠 전 동춘당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공원이라는 이름 때문에 가볍게 산책만 하면 되겠다 싶었는데 막상 가보니까 역사와 자연, 쉴 수 있는 공간까지 모두 갖춰진 곳이라 기대 이상으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가장 먼저 동춘당으로 향했습니다. 동춘당은 국가 지정 보물 제209호로 조선 숙종 때의 문신인 송준길 선생의 별당이자 후학을 가르치던 공간입니다. 이곳은 목조 기둥, 기와, 마루까지 한옥의 고즈넉한 멋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한옥의 건축적인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되는 곳입니다. 아파트 단지 속에 뜬금없이 문화재라니 너무 특이하지 않나요? 동춘당 역사공원에는 동춘당 종택, 소대헌&호연재고택 등의 문화재를 중심으로 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