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동적인 장면에 사와가 없다니 ㅠㅠ ...는 사실.. 네타가 되니 말할 수도 없고 이거야 원 ㅠㅠ 최종화다운 13화, 쓰리타리였습니다(음?). '맑았다가 울었다가 그 다음은 때때로 노래 부르거나' 정도의 제목이겠네요. 12화 예고에서 느낀 대로, 열심히 노력했지만 이사장의 현실파워로 무대를 못 하기 직전까지 가게 되는 느낌으로 스타트한 최종화. 예상했던 결말과는 꽤 많이 달랐지만, 그래도 가슴 찡하는 전개가 아니었나 싶네요. 확실하게 끝을 맺는 느낌도 전해졌구요. 2기는 안나오겠지만 사와쨩은 우리의 가슴 속에 남아있을겁.. 컼컼 교장의 한심한 어른(...)이 되지 않기 위한 발악은 좀 불쌍했지만 멋졌고, 교감은 이젠 아예 캐릭이 달라졌지만 신경쓰지 않기로 했고(어쩜 초기하고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