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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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박스오피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1위!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시리즈 제2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북미와 함께 한국 박스오피스에서도 왕좌에 등극했습니다. '신비한 동물사전' 속편입니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K. 롤링이 직접 각본을 담당했고 감독은 데이빗 예이츠가 맡았습니다. 이 시리즈는 총 5부작으로 기획되어 있는데 각본과 감독은 죽 이 둘이 계속할 예정이에요. 주인공 뉴트 스캐맨더도 에디 레드메인이 죽 연기하고요. 이런 가장 기본적인 부분들이 처음부터 결정되어 있어서인지 제작이 빠른 편입니다. 블록버스터 시리즈가 2년만에 속편이 나오는건 꽤 빠른 텀이죠. 제작비는 전편의 1억 8천만 달러보다 다소 늘어난 2억 달러가 되었군요. 1576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02만 3천명,

한국 박스오피스 '완벽한 타인' 2주 연속 1위!

'완벽한 타인'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 관객은 첫주대비 14.8% 밖에 감소하지 않은 100만명, 누적 337만 6천명을 달성했고 누적 흥행수익은 285억 5천만원. 손익분기점 180만명을 가뿐하게 넘어 대박이 났습니다. 주중으로 손익분기점 더블 스코어를 넘어가겠지요. 2위도 전주 그대로 '보헤미안 랩소디'입니다. 이번주에는 경쟁작이 좀 개봉하니까 주춤하겠지만 그 전까지는 이 둘이 박스오피스를 독식하는 모양새에요. 게다가 둘 다 상영관과 상영횟수도 좀 늘었지요. 2주차 주말관객은... 놀랍게도 첫주대비 49.8% 더 늘어난(!) 78만 4천명, 누적 184만 3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165억 9천만원. 참고로 해외 북미를 제외한 각국 흥행 중에

[영화] 완벽한 타인 (스포일러 주의)

명품 추리닝|2018년 11월 11일

흔히 사람들이 자아를 찾으러 여행을 떠난다고들 하지만, 지금의 내게 여행은 돈을 쓰며 관광을 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 자아는 오히려 그이의 쇼핑내역과 인터넷 검색어, 그리고 비공개하거나 삭제한 포스팅에서 찾는 게 빠를 게다. 그런 점에서 영화 은 흥미롭다. 내가 생각하는 인간의 은밀한 자아를 유쾌하면서도 씁쓸하게 그려낸 작품이었으니까. 남에게 씌워진 얄팍한 가면이 핸드폰 하나로 벗겨지는 것을 보는 일은 관객의 입장에서 얼마나 짜릿한 경험인가. 극중 성적 충동이 그나마 건강하게(?) 발현되는 인물은 문학 모임에서 자아를 찾는 가정주부 '수현(염정아)'일 것이다. 보수적인 남편 몰래 입는 야한 속옷, 인터넷에서 연재하는 불륜 소설, 문학적 취향이 비슷한 남자와의 온라인

완벽한 타인

DID U MISS ME ?|2018년 11월 10일

이 바로 떠오르는 단촐한 소동극. 실제로는 이탈리아 영화의 리메이크라고 하는데, 검색력이 짧아 사실은 귀찮아 실제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연극화해서 무대 올리기 딱 좋은 포맷이다. 더불어 형식면에서는 전혀 다르지만 올해의 발견이었던 와 비슷한 소재를 공유하는데, 문자 메시지와 통화 내역, 심지어는 SNS 상의 비밀들까지 담고 있는 21세기 우리들의 스마트 생활에 대한 고찰이 바로 그것. 물론 는 추적 스릴러로, 은 블랙 코미디 소동극으로 풀어냈지만 결과론적으론 둘 다 엄청난 호러다. 부모나 친구, 어줍잖게 아는 사이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나를 들여다볼 수 있다니, 이건 그냥 호러도 아니고 코즈믹 호러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