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안느의 기분과 마음이 너무 와닿아서 짠~ 하네요. 엘리자베스가 갑자기 마법사에게 납치되자 단장이 화를 내며 엘리자베스를 구하러 갔거든요. 디안느의 입장에서는 대놓고 질투하며 화를 낼 수 없으니... 디안느의 표정이 너무 슬퍼보여요. 디안느도 짠~ 하지만, 킹도 짠~ 하네요. 킹같은 남자도 괜찮은데... 뚱뚱한 모습으로 변신만 하지 않는다면, 얼굴 귀엽고, 목소리도 귀엽고, 일편단심이고... 디안느는 킹이 너무 귀여워서 남자로 느껴지질 않는걸까요? 디안느랑 킹이랑 잘 됐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