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포트리스2

다시 상자 이야기를 꺼낼 때가 되었군요. 프론티어 맵을 빨리 가봐야 모자의 효과를 알 수 있을텐데 귀찮아서 아직 안가보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드랍되었던 이것을 사용하면 새로운 크레이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번 크레이트 시리즈의 특이점이라면 이전부턴 두 세개씩 나오던 이벤트 크레이트가 이번엔 8개 뭉텅이로 나왔다는 점. 그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돈을 긁어들이려하는 밸브... 각 상자의 내용물은 위키 참조. 어쨌건 한개정돈 열어봐야겠죠. 오렌지 상자를 얻었으니 그에 맞는 색의 열쇠를 사야합니다. 다른 것을 사지 않게 주의. 아쉽게도 저번에 얻었던 포켓 파이로와 겹쳐버립니다. 포켓 파이로를 굉장히 갖고 싶어했던 터라 이건 그냥 안쓸듯.....

요즘들어 상자글만 계속 쓰는데딱히 쓸게 없기 때문. 커뮤니티 아이템을 포함한다는 것 같은 61번 상자. 이렇게 생겼습니다. 밸브 호갱이라면 바로 따줘야죠.이번엔 코르크 따개처럼 생긴 열쇠. 그리고 사는 김에 맵 제작자 지원 씰(우표)도 구매했습니다.맵 제작자에게 기부금이 가는 셈이죠. 천원인데 뭐.... 맵 제작자 지원 씰을 산 증표로 주는 모자.저의 경우 <프론티어>맵 제작자에게 지원했으므로프론티어 맵에서 낄 경우 특별한 효과가 나타납니다.하지만 아직 보지 못함. 저번 상자와 마찬가지로 사용할 시에 서버 내의 유저에게 쓰레기를 상자를 뿌리는 아이템.간단에게 도발 창에다 넣고 H를 누르면 사용됩니다. 상자에선 엔지니어의 영원한 친구 포켓 파이로가!마침 저 때 세 판

팀 포트리스2도 자잘한 버그가 가끔 보이는데,대표적으로 파이로의 화염방사기 이펙트가허공에서 보이거나,메딕이 크리우버를 쓰는 도중 죽었을 때리스폰 뒤에도 무기에 크리우버 이펙트가 뜬다던가 하는 겁니다. 그런데 몇개월 전에, 게임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버그를 발견했습니다.그 게임에서 딱 한번, 그것도 수많은 엔지가 만든 수많은 센트리중딱 한개에만 걸렸던 버그였기 때문에 핵은 아니지 싶습니다. 스파이가 새퍼를 붙여서 떼었는데계속 남아있는 버그입니다. 계속 두드리면 계속 떼어지면서도 계속 붙어있어, 센트리를 유지시키는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공격 역시 안되지요. 그냥 내비 둬서 터뜨린 다음 다시 짓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여성유저들에게도 어필하는 부분이 많은거같아요. (이렇게 매력적인 아저씨들은 처음이야) 전부터 가끔씩 (이라쓰고 한달에 한번) 카페 회원들이랑 했는데 보니까 하는 친구랑 동생들이 더 있더라구요. 아예 동인녀도 있고 (......) 이번에 해보겠다는 꽃다운(?) 동생이 있어서 난생처음 영업을 (....) 이참에 여성클랜을 만들어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