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회사 동료 결혼식이 있어서 수원엘 갔다왔다. 간략하게 수원을 여행기 겸 팁(?)을 공유하고자 포스팅을 하게 됐다. 1. 교통수단 : 무궁화 열차(용산-수원, 수원-용산)오랜만에 무궁화를 타 보았다. 가는 교통수단 선정은 서울역-수원(ITX-새마을)과 용산-수원(무궁화) 둘 중에 고민했는데 우리집에서 서울역이나 용산까지 가는 시간은 거의 비슷하고, 서울-수원의 경우에도 어떤 열차를 타든지 30분정도로 시간이 비슷한 상황이다.(KTX를 타도 30분이며 가격은 8천원대였던것 같음) 다만 가격적인 측면에서 ITX-새마을이 4,800원 무궁화가 2,600원이라 고민 없이 그냥 용산발 무궁화를 선택함. 시간이 좀 촉박할거 같아서 지하철->무궁화 로 어떻게 갈아타야 하는지 궁금해서 검색해 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