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가벼운 관람, 부산근대역사관 = 2017 부산여행 = . . . . . . 산 아래로 내려와 걷던 도중에 발견한 '부산근대역사관' 여긴 처음 와 보는데... 마침 개관중이기도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가보기로 했다. 입장료는 무료. 건물이 좀 오래된 인상이 강한데, 부산근대역사관의 건물은 지금으로부터 약 90년 전,일제강점기 시절인 1929년에 지어졌으며 식민지 수탈기구인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으로 운영되었다고 한다.해방 후 미국 해외공보처 부산문화원으로 이용되다 1999년 부산시에 반환되어 근대역사문화관으로 탈바꿈. 1층에는 넓은 홀과 함께 각종 흑백 역사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다.주로 해방 이후 당시의 생활상 등이 담겨있는 사진들 위주. 전시실은 건물 2층에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