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보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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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베스트셀러 소설 플로베르의 앵무새 줄리언 반스 영국 작가 독서모임

카메아 책방|2025년 7월 18일|IT리뷰

외국 베스트셀러 플로베르의 앵무새 줄리언 반스 영국 작가 영국 작가 줄리언 반스는 늘 나를 눈물 나게 한다. 그의 책을 읽다 보면 채 열 장을 읽기 전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작가가 나를 이렇게 곤경에 처하게 만든 것은 처음이 아니다. '빨간 코트를 입은 남자'는 정말 한 10번 정도를 앞부분만 보다가 포기한 책이다. '플로베르의 앵무새'는 어떤 책인가. 10여 페이지 앞부분을 벌써 세 번째 읽고 있다. 무슨 말씀이세요.... 그의 책은 일상적인 하나의 문장과 일상적으로 이어지는 두 번째 문장 사이에는 전혀 연관이 없다. 첫 번째 문장은 어렵지 않게 이해했고 두 번째 문장도 그냥저냥 이.......

<마담 보바리> 불멸의 고전을 뛰어난 영상미로 승화한 걸작

<마담 보바리> 불멸의 고전을 뛰어난 영상미로 승화한 걸작

새날이 올거야|2015년 12월 10일

엠마(미아 와시코브스카)는 매우 보수적인 집안의 농민 딸이다. 그녀는 성실한 캐릭터의 젊은 의사 샤를르 보바리(헨리 로이드-휴즈)와 결혼하여 무언가 낭만적이면서도 화려한 일상을 꿈꾼다. 하지만 현실은 그녀의 생각과는 전혀 딴판이다. 남편은 나무랄 데 없이 자상한 데다 가정적인 사람이었지만, 시골의사 아내로서의 생활은 그녀가 막연하게 꿈꾸어 오던 그런 것들과는 많이 달랐던 탓이다. 어느덧 권태라는 괴물이 그녀의 온몸을 지배해 오기 시작한다. 엠마의 권태는 일종의 무서운 병이었다. 그러던 어느날이다. 그녀 앞에 법률을 공부하던 젊은 청년 레옹(에즈라 밀러)이 나타난다. 레옹은 엠마에게 첫눈에 반하는 바람에 사랑을 고백하게 되지만, 아내로서의 순결을 지켜야 한다는 사회적 통념과 강박 관념에 사로잡힌 그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