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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기대된다
개봉일 2015.06. 흥행예상 기대 > 우려 2015년은 ‘그 해 가장 먼저 개봉하는 공포영화는 무조건 흥행에 성공한다’는 한국 공포영화 흥행의 법칙이 깨진 해로 기록될 수도 있다. ‘검은손’ 때문이다. 최종 스코어가 전국 관객 11,650명이다. 올해 앞으로 어떤 공포영화가 개봉하든 관객 수가 이보다 적긴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검은손’은 올해 첫 공포영화라고 보기 어렵다. 그렇게 개봉 일만 놓고 따지자면 3월에 개봉한 ‘살인캠프’가 올해 첫 공포영화다. 그러나 ‘살인캠프’를 두고는 아무도 올해 첫 공포영화라고 하지 않는다. 3월은 공포영화 시즌이 아니기 때문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봉하는 공포영화라는 건 공포영화 시즌이 시작된 후 가장 먼저 개봉한다는 뜻이다. 4월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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