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 해서, 이제는 건담에 관해서는 점점 더 많이 관심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건담 시리즈가 가는 길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너무 깊고 넓어진다고나 할까요 편하게 보기 참 애매한 물건이 되어버렸다는 생각이 들고 말입니다. 고 퀄리티로는 가야 하는데, 정작 시장은 너무 마니악해진다고나 할까요. 일본의 시장 구조상 맞는 이야기같긴 한데, 점점 더 좁아질 수 밖에 없는 구조를 안고 간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한 겁니다. 솔직히 그렇다 보니 이 작품에 관해서도 이제는 기대가 점점 줄어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이 영 정이 안 가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