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은 2017년을 기점으로 쉐라톤 그룹에서 탈퇴하여, sk가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그랜드워커힐서울로 리브랜딩되었다. 쉐라톤 시절일때부터 이 곳에서 쌓은 추억이 많고, spg티어가 있기에 리브랜딩에 회의적이었고 아쉬움도 컸다. 실제로 16년 12월에 숙박하러 갔을땐 전반적인 어수선함과 식음료업장에서의 시스템상 오류로 인한 불편을 겪기도 했고.. 그래도 서울 시내에서 (시내라고 하기엔 너무 변두리지만) 이 정도 규모의 부지를 갖고 한강뷰와 아차산을 둘 다 조망할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에 여전히 애정이 가는 호텔이다. 식음료업장은 피자힐과 명월관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종종 클락식스틴도 갔는데 여긴 올 6월에 없어지고 그 장소를 본관 클럽라운지로 사용하고 있다. 추억이 있는 장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