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런 영화의 경우에는 소개 하면서도 어딘가 미묘한 것이 사실입니다. 잘 나오면 좋기는 한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정말 피곤해지는 것이 바로 이런 작품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감독인 윤민식의 전작들의 명단을 봤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더군요. 아무튼간에, 이 영화는 고교의 싸움 짱과 그 인간을 친구로 둔 평화주의자 양반이 지역 양아치 건달까지 끼어서 벌어지는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김희찬은 이 영화에서 고교생 싸움꾼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노영학은 이 영화에서 평화주의자 앙반으로 나온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