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터브루넨에서의 이튿날..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내려와 약간의 휴식을 취하다 먼저 슈타웁바흐 폭포를 올라보기로 했다. 멀리서 봐서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를 바로 곁에서 경험해보는거다!! 슈타웁바흐 폭포 전경.. 사진으로 봐선 요게 좀 뭔가 싶기도 하지만 오솔길 옆으로 솟은 절벽위로부터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소리는 충~~분하게 내 마음을 적셔준다. 라우터브루넨을 끼는 이 협곡지대에는 크고 작은 폭포가 약 200여개 정도 있다고 하는데 그 중 슈타웁바흐 폭포가 가장 마을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기도 하고 그 크기가 크기도 해서 제일 많이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슈타웁바흐 폭포를 오르는 길이 있는데 이건 일단 한번 올라봐야지 않겠나.. 좀 더운 날씨긴 했지만.. 걍 땀 반, 폭포수 반 몸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