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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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불량 피피

위생불량 피피

과학x모험 서바이벌 8화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두번째 이야기 피피가 중간에 바이러스때문에 쓰러진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위생 불량이었습니다. 지오가 어깨를 두드리자 피피가 사방에 무시무시한 독가스를 입과 엉덩이에서 내뿜는 개그를 펼쳤죠. 피피가 살아남기 시리즈는 물론 타 작품의 남주인공이 갖는 클리셰인 무식, 민폐, 더러움, 식탐 요소를 부여받는 이례적인 여주인공이니까요.(반대로 지오는 타 작품의 여주인공의 클리셰인 상식인 포지션)

사울의 아들 (2015) / 라즐로 네메스

기겁하는 낙서공간|2017년 2월 28일

출처: IMP Awards 아우슈비츠에서 독가스로 죽은 포로의 시체를 태우고 처리하는 일은 맡은 포로 존더코만도 중 하나인 사울(게자 뢰릭)은 독가스에서도 죽지 않았다가 의사가 살해한 소년 포로를 아들이라 여기고 시체를 묻어주기 위해 온갖 수를 쓴다. 하지만 탈옥을 준비하는 사울의 동료들은 계획이 사울 때문에 어긋날까봐 전전긍긍한다. 아우슈비츠의 참혹한 사건을 시체처리를 맡은 포로의 이틀 동안의 행적을 따라가며 조각조각 묘사하는 기발한 영화. 동향 소년을 아들이라 여기는 사울의 이상행동이 관객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지만 결국 비인간적이고 잔혹한 아우슈비츠를 돌아보고 나면 사울의 착각따위는 아무래도 좋아져 버린다. 참혹한 수용소 상황과 존더코만도의 일상, 탈옥 준비 사이에 사울의 개인사가 잠시 보이는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