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브로이하우스

프랑크푸르트 교환학생, 아름다운 주말티켓; 뮌헨여행 첫째날 ㅡ 뮌헨맥주하면 생각나는, 호프브로이하우스와 아우구스티너 켈러

By 덕소청년 | 2013년 5월 4일 | 
프랑크푸르트 교환학생, 아름다운 주말티켓; 뮌헨여행 첫째날 ㅡ 뮌헨맥주하면 생각나는, 호프브로이하우스와 아우구스티너 켈러
뮌헨에서 다른 음식점은 몰라도 꼭 들려야 하는 곳이 있는데 바로 Hofbrauhaus다. 토마스씨도 잘 알고 있는 곳이더라. 대단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고. 어딜가도 공사중인 게 어색하지 않은 곳이 독일인 만큼, 건물 외벽이 공사중에 있다. 내부로 들어가면 영화에서나 보던 바이리쉬들의 술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기다란 테이블에 1L짜리 맥주를 들고 슈바인학세를 뜯고 있는 모습. 내부를 조금 지나가면 야외 테이블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먹을 수 있다. 역시나 공사중인 호프브로이하우스. 건축학도인 Saulius 말로는 독일 전역이 여름 관광철을 대비해서 공사중이라고 하는데, 맞는 얘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꽈~악 들어찬 호프브라우하우스 내부. 라이브 밴드가 바이리쉬 음악을 연주해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