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를 들으면 들을수록 2011년 타이틀곡이었던 The boys랑 비슷한 느낌이 든다. 아무 것도 안하는게 더 나쁘다는 가사도 그렇고, 열심히 하는 네(팬)가 나(소녀시대)를 특별하게 만든다는 가사도 그렇고... - 그러고보니 The boys로 방송활동 할 때도 무대의상 중에 매니시룩을 고른적이 두번인가 있었구나. - 소녀시대가 병원을 배경컨셉으로 잡았으니 재야정치학자 겸 재야사회학자 겸 재야심리학자 겸 재야철학자 겸 강단영문학자인 어떤분이 "소녀시대 뮤직비디오에 은폐된 신자유주의 상징자본에 의해 지탱되는 근대신화"에 대해 신나게 썰을 풀어야 할 것 같은 오해가 드는데 요즘 그분이 딴곳에서 사민주의 논쟁한답시고 바쁘니 못볼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