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주 목요일부터 시작해서 4일간 국전이 하계휴가입니다! 그래서 저도 나름 여행계획을 짰습니다. 이번 목적지는...영동지방! 속초 쯤부터 시작해서 포항까지 가는 거대한 계획을 생각중입니다! 명소를 다 돌자거나 그런 생각은 별로 없고, 바다를 따라 쭉 내려가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뭐가 문제냐면. 인제를 들르느냐 마느냐! 이 동네는 아주 잘~~~~~~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좀 살아봤거든요. 게다가 남으로 북으로 안 다녀 본 데가 없습니다. 상남-신남-현리-원통-그 외에 홍천이나 양구나 멀게는 속초까지도 가봤죠. 바다가 아니라 산 쪽이지만. 이곳을 떠난지도 10년도 훌쩍 된 것 같고, 좀 돌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거든요. 하지만 그래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