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가 북미만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26.6% 감소한 102만 9천명, 누적 310만 3천명으로 단숨에 300만 고지를 밟았군요. 2위는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범죄 액션물 '프리즌'입니다. 이번주 1위 후보였는데 '미녀와 야수' 2주차에게 약간의 차이로 밀리고 말았군요. 1046개관에서 개봉, 첫주말 96만 7천명, 한주간 124만 4천명이 들었습니다. 흥행수익은 103억 7천만원. 2위이긴 하지만 충분히 괜찮은 출발이에요. 순제작비 60억원, 손익분기점은 200만명 정도라는데 2주차에 폭락하지만 않으면 충분히 넘겠군요. 줄거리 : 밤이 되면 죄수들이 밖으로 나가 대한민국 완전범죄를 만들어내는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