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에요! 레비! 역시 잠든사이에 붙잡아다가 어디로 납치해서 아잉흥행(...) 아흠 이게 아니라. 처음 블랙라군을 접한건 애니메이션이고, 뭔가 총질이 많다 라는 이야기 외엔 아무런 정보도 없던 때에 접한거라 신선한 충격이었지요, 아마 처음이었을겁니다? 그동안 애니메이션들을 보면 여성들은 엄청난 내숭떠는 악마 라던가 매우 수동적인 탑에 갇힌 공주형 캐릭터들만 보다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여성캐릭터가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본건 문신에, 입만열면 그중 1/3은 육두, 1/3은 시니컬한 비평 1/3 은 협박 인 여성캐릭터가 나오는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사실 오프닝에서 저 메롱 거리는거에 헐! 엄청귀엽! 봐야겠! 이라고 생각하질 않았어요... 진짜에요! 믿어주세요!) 파비올라는 레비와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