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ITETBROUILL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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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it et Brouillard (1955)

Nuit et Brouillard (1955)

프랑스적인삶|2012년 9월 3일

내가 좋아하는 Alain Resnais 감독의 다큐멘터리. O가 몇 주 전에 iTunes Store에서 빌려뒀었는데, 보고나면 마음이 무거워질것 같은 두려움에 내가 계속 나중에 보자고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저녁에 갑자기 별 마음에 준비없이 보기 시작했다. 약 30분 정도밖에 안되는 굉장히 짧은 작품이지만 너무나 강렬해서 보고나니 역시 예상대로 마음이 괴로웠다 (예전 나치시절의 유태인 수용소에 관한 다큐멘터리임). 매우 차분한 나래이션과 드라마틱하게 일부러 과장하지 않고 보여지는 영상이 인상적이었다 - 하지만 유태인 수용소에 대한 화면이니 일부러 과장하지 않더라도 영상은 매우 충격적이다. 우둔하고 잔인한 한 사람보다도, 바르고 꼿꼿한 심지를 지니지 못한 군중이 그 사람이 하는 말에 귀기울이고 사이비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