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블래크닝 / The Blackening(2023년)By Sci-Fi 스테이션 | 2024년 3월 20일 | 영화스포일러 있습니다. 특정 영화 장르에는 그 장르를 대표하는 익숙한 표현들이 존재하는데요. 특정 표현 들은 마치 특정 장르 영화의 공식처럼 등장하곤 하는데, 장르 영화 마니아에게는 진부하기 그지없게 느껴지게 됩니다. 그리고 영화에서는 이런 진부한 표현을 프랑스어에서 가져온 "클리셰"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그리고 그동안 클리셰를 깨는 장르 영화들이 나왔고, 공포 영화 장르에서는 코미디가 가미되어 클리셰로 웃음을 선사하려고 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영화가 패로디 영화 [무서운 영화]였는데요. 이번에는 공포 영화에서 흑인에 대한 클리셰를 비트는 영화가 나왔습니다. 팀 스토리 감독의 [더 블래크닝]도 그중에 한.......더블래크닝(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