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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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시타 카나코 그라비아
사이조 2020년 1월호 인터뷰 "이사한지 얼마 안되서, 짐도 다 못풀었어요"라고 대답하는건 여배우로서 착실하게 활동중인 미야시타 카나코씨. 뭔가 환경에 변화가 있었나요? "예전 집보다 도심에 가까워졌습니다. 도보로 귀가할 수있어요. 하지만 저는 원래부터 걷는걸 좋아해서 시부야에서 이케부쿠로까지 걷지만요." 찾아보니 9킬로정도 되는데, 걷는동안 뭘합니까? "10킬로는 여유롭게 걷습니다. 무심으로 걸을때도 있고, 맘에 드는 가게를 발견해 들를때도 있습니다. 원래 후쿠시마의 시골에서 컸기때문에, 걷는건 익숙합니다."

스페인(2) 힙스터 천국을 가다
정말 푹 잤다. 전날 그 난리를 치고 숙소에 자정이 넘어 겨우 들어왔으니 피곤할 만도 했다. 한쪽 머리가 완전히 눌린 채로 밖으로 나갔다. “잘 잤어요? 피곤했나봐. 늦게까지 자네.” 주형이형이 반가운 인사로 맞아준다. 여자 친구인 보라 누나는 옆의 부엌에서 뭔가 정리를 하고 있다. 어제 만난 향숙 누나와 주형 커플에 한 명을 더하여 총 다섯 명이 되는 우리 그룹은 인터넷을 통해 모였다. 비슷한 시기에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약 일주일간 바르셀로나 시내의 아파트를 빌리기로 한 것이다.처음에는 살짝 걱정이 되었지만, 곧 이 선택은 여행 기간 전체를 통틀어서 내가 고른 가장 괜찮은 숙소가 되었다. 이 아파트는 도미터리 숙소 가격에 넓고 쾌적하며 온갖 시설이 구비되어 있는 아파트를 마음껏



